[날씨] 포근한 가을···전국 곳곳 비

박호현 기자 2024. 11. 15. 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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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전국은 대체로 흐리고 일부 지역에는 비가 내린다는 예보가 나왔다.

기온은 평년 기온보다 3~8도 높을 전망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10~16도, 낮 최고기온은 18~22도로 예상된다.

서울, 대전, 울산의 최저기온과 최고기온은 13도와 20도로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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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년 기온보다 3~8도 높아 '포근'
일부 지역엔 비
[서울경제]

15일 전국은 대체로 흐리고 일부 지역에는 비가 내린다는 예보가 나왔다.

기온은 평년 기온보다 3~8도 높을 전망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10~16도, 낮 최고기온은 18~22도로 예상된다. 서울, 대전, 울산의 최저기온과 최고기온은 13도와 20도로 예보됐다. 인천도 14~20도, 광주 14~21도, 대구 12~20도, 부산 15~22도로 예상된다.

수도권과 강원 영서 지방에는 새벽까지 가끔 비가 오겠다. 충청권은 아침까지, 남부지방은 오전까지 가끔 비가 오겠다.

14~15일 이틀간 예상 강수량은 서해5도와 경남 남해안은 5~10㎜, 수도권과 강원 영서 대전, 세종, 충남, 충북, 전북 5㎜ 미만, 제주도는 10~60㎜다.

남해 동부 먼바다와 제주도 남쪽 해상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는 0.5~1.5m, 서해 앞바다에서 0.5m~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200㎞ 내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와 남해 0.5~2.0m, 서해 0.5~1.5m로 예측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박호현 기자 greenlight@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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