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혜진, 12월 28일 콘서트 '어느 겨울날' 개최…히트곡 망라

김원겸 기자 2024. 11. 15. 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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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장혜진이 연말 콘서트로 팬들과 만난다.

장혜진은 12월 28일 오후 7시 서울 성동구 캔디성수에서 2024 장혜진 라이브 '어느 겨울날'을 개최한다.

'어느 겨울날'은 지난해 개최한 '포 시즌스 스토리' 이후 1년 7개월 만에 선보이는 단독 콘서트다.

연말을 맞아 팬들과 가까이서 호흡하는 장혜진은 이번 콘서트에서 뛰어난 라이브로 히트곡을 총망라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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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말 콘서트 '어느 겨울날'을 개최하는 장혜진. 제공|메이저나인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가수 장혜진이 연말 콘서트로 팬들과 만난다.

장혜진은 12월 28일 오후 7시 서울 성동구 캔디성수에서 2024 장혜진 라이브 '어느 겨울날'을 개최한다.

'어느 겨울날'은 지난해 개최한 '포 시즌스 스토리' 이후 1년 7개월 만에 선보이는 단독 콘서트다. 연말을 맞아 팬들과 가까이서 호흡하는 장혜진은 이번 콘서트에서 뛰어난 라이브로 히트곡을 총망라할 예정이다. 또 한국 최고의 밴드와 최고 명품 보컬의 만남으로 연말 최고의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1991년 데뷔한 장혜진은 '키 작은 하늘' '내게로' '1994년 어느 늦은 밤' '꿈의 대화' '아름다운 날들' '마주치지 말자' '불꽃' 등 많은 대표곡을 보유한 명품 보컬리스트다. 다양한 드라마 OST 및 프로젝트 음원에도 참여할 뿐만 아니라 앨범도 꾸준히 발매하며 음악팬들에게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방송에서도 종종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장혜진은 MBC '송스틸러'에서 빅나티의 '사랑이라 믿었던 것들은'을 자신만의 목소리와 감성으로 재해석하며 새로운 감동을 선사했다.

최근에는 영화 '소년시절의 너'의 컬래버레이션 음원 '나란히 걷고 싶어'를 통해 애절한 목소리와 섬세한 감성 표현을 선보였고, 펜타곤 후이의 싱글 '잡초' 피처링에 참여해 젊은 세대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 장혜진 연말 콘서트 '어느 겨울날' 포스터. 제공|메이저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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