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시리아서 팔레스타인 무장조직 대상 공습…최소 20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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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이 시리아 다마스쿠스와 인근 지역의 건물을 공격해 최소 20명이 사망했다.
14일(현지시간) 로이터·AFP통신과 시리아 SANA통신에 따르면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다마스쿠스와 주변 지역에서 팔레스타인 무장 세력과 이란 지원 전투원을 포함한 20명이 사망했다.
영국에 있는 시리아 인권 감시단은 "마제 지역과 쿠드사야에 대한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사망자가 20명으로 늘었고, 부상자도 21명 더 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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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예슬 기자 = 이스라엘이 시리아 다마스쿠스와 인근 지역의 건물을 공격해 최소 20명이 사망했다.
14일(현지시간) 로이터·AFP통신과 시리아 SANA통신에 따르면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다마스쿠스와 주변 지역에서 팔레스타인 무장 세력과 이란 지원 전투원을 포함한 20명이 사망했다.
영국에 있는 시리아 인권 감시단은 "마제 지역과 쿠드사야에 대한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사망자가 20명으로 늘었고, 부상자도 21명 더 늘었다"고 밝혔다.
이어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마제 지역의 다층 건물 3채가 파괴됐다"며 "쿠드사야에서는 이스라엘 제트기가 팔레스타인인이 거주하는 아파트 단지를 공격해 팔레스타인 무장 조직 이슬라믹지하드(PIJ)의 구성원 최소 3명을 포함해 10명이 숨졌다"고 덧붙였다.
마제 지구는 대사관과 시리아 안보 기관 본부 등이 있는 지역으로, 지난달 21일에도 이스라엘의 공습을 받았다.
yeseu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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