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약자 위한 ‘전남 으뜸콜’, 언제든 불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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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와 전남도사회서비스원은 14일 무안군 삼향읍 남악스카이웨딩홀에서 '전남 으뜸콜' 선포식을 열었다.
이날 선포식에서 어르신과 장애인 등의 이동권을 보장하는 교통약자 콜서비스의 새 이름을 전남 으뜸콜로 발표하고 관련 종사자와 함께 최상의 서비스에 나설 것을 다짐했다.
2015년 문을 연 전남광역이동지원센터는 교통약자법에 따라 휠체어 장애인, 65세 이상 거동불편자, 임산부 등을 위한 광역 콜 접수, 배차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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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선포식에서 어르신과 장애인 등의 이동권을 보장하는 교통약자 콜서비스의 새 이름을 전남 으뜸콜로 발표하고 관련 종사자와 함께 최상의 서비스에 나설 것을 다짐했다.
전남 으뜸콜은 올 8월부터 전국 공모를 통해 총 2646건의 응모작 중 선정위원회와 온라인 선호도 조사, 운영위원회를 거쳐 선정됐다. 새 이름은 ‘생명의 땅 으뜸 전남’과 연관성이 있고 교통 약자에게 친근함과 최상의 서비스를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전남광역이동지원센터가 교통 약자의 이동권 지원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번 선포식을 계기로 교통 약자의 이동 지원 서비스를 해결하고 OK 전남시대를 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5년 문을 연 전남광역이동지원센터는 교통약자법에 따라 휠체어 장애인, 65세 이상 거동불편자, 임산부 등을 위한 광역 콜 접수, 배차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또 장애인콜택시 212대, 바우처택시 494대 등으로 교통 약자의 이동 편의를 지원하고 있다.
정승호 기자 shju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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