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정권 인수팀, IRA 전기차 세액공제 폐지 계획"(상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정권 인수팀이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에 따라 소비자가 전기차를 구매할 때 받게 되는 최대 7500달러(약 1050만 원)의 세액 공제 혜택을 폐지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두 소식통은 석유재벌인 해럴드 햄(콘티넨털리소스)과 더그 버검 노스다코타주지사가 이끄는 에너지 정책 인수팀 회의에서 이러한 방안이 논의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김예슬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정권 인수팀이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에 따라 소비자가 전기차를 구매할 때 받게 되는 최대 7500달러(약 1050만 원)의 세액 공제 혜택을 폐지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14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은 익명을 요구한 두 소식통을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두 소식통은 석유재벌인 해럴드 햄(콘티넨털리소스)과 더그 버검 노스다코타주지사가 이끄는 에너지 정책 인수팀 회의에서 이러한 방안이 논의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들 소식통은 세액 공제 혜택을 없앤다면 세금 감면 연장에 필요한 비용을 충당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부연했다.
트럼프 당선인은 선거 유세 기간 바이든 행정부의 IRA 개편을 예고해 왔다.
로이터는 트럼프 당선인의 측근인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이끄는 테슬라 등 전기차 업체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전하면서도, 트럼프 당선인과 테슬라 측에서는 논평 요청에 응답하지 않았다고 했다.
yeseul@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한달 120 줄게, 밥 먹고 즐기자"…편의점 딸뻘 알바생에 조건만남 제안
- 지퍼 열면 쇄골 노출 'For You♡'…"이상한 옷인가?" 특수제작한 이유에 '반전'
- "순하고 착했었는데…" 양광준과 1년 동고동락한 육사 후배 '경악'
- 숙소 문 열었더니 '성큼'…더보이즈 선우, 사생팬에 폭행당했다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로또 1등 당첨돼 15억 아파트 샀는데…아내·처형이 다 날렸다"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
- '나솔' 10기 정숙 "가슴 원래 커, 줄여서 이 정도…엄마는 H컵" 폭탄발언
- '55세' 엄정화, 나이 잊은 동안 미모…명품 각선미까지 [N샷]
- "'누나 내년 35세 노산, 난 놀 때'…두 살 연하 예비신랑, 유세 떨어 파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