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주 '신중하게 공을 놓자' [포토]

반재민 2024. 11. 15. 0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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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미국 플로리다주 벨에어의 펠리컨GC에서 2024 LPGA 투어 디 아니카 드리븐 바이 게인브리지 앳 펠리컨 대회가 펼쳐졌다.

올 시즌 최종전인 CME 그룹 투어 챔피언십을 앞두고 펼쳐지는 전초전 격인 이번 대회는 2020년 시작한 펠리컨 위민스 챔피언십아 전신이며 LPGA의 전설 아니카 소렌스탐이 주최하게 되며 지금의 명칭으로 변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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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미국 플로리다주 벨에어의 펠리컨GC에서 2024 LPGA 투어 디 아니카 드리븐 바이 게인브리지 앳 펠리컨 대회가 펼쳐졌다.

올 시즌 최종전인 CME 그룹 투어 챔피언십을 앞두고 펼쳐지는 전초전 격인 이번 대회는 2020년 시작한 펠리컨 위민스 챔피언십아 전신이며 LPGA의 전설 아니카 소렌스탐이 주최하게 되며 지금의 명칭으로 변화했다.

특히 2020년 김세영이 초대 챔피언에 오르며 대한민국 선수들과 각별한 인연을 쌓았고 2021년과 2022년에는 넬리 코르다에 이어 지난해에는 릴리아 부가 우승을 차지했다. 올해 대회에는 지난 롯데 챔피언십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린 김아림을 비롯해 초대 챔피언 김세영과 유해란, 최혜진, 안나린, 임진희, 양희영, 김효주, 이미향, 이소미, 성유진 등이 출전할 예정이다.

특히 올 시즌 6승을 따내며 LPGA 독주 체제를 굳힌 넬리 코르다가 9월 크로거 퀸 시티 챔피언십 이후 두 달여만에 복귀 무대를 가진다.

1라운드 오전조가 라운드를 마친 현재 잉글랜드의 찰리 헐이 4언더파로 선두, 지난해 챔피언 릴리아 부와 전지원 등이 3언더파 공동 2위, 강혜지가 2언더파 공동 6위, 정효준이 1언더파로 넬리 코르다와 함께 공동 13위에 자리잡고 있다. 오후조 성적에 따라 리더보드의 순위는 바뀔 수 있다.

사진=미국 플로리다 홍순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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