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천 개입 의혹' 명태균·김영선 구속영장 발부…"증거인멸 우려"

김석재 기자 2024. 11. 15. 0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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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들어온 소식입니다.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명태균 씨와 김영선 전 의원에 대해 법원이 조금 전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창원지법은 두 사람에 대해 "증거 인멸의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함께 구속영장이 청구된 지방선거 예비 후보자 2명에 대해서는 범죄 성립 여부에 다툼의 여지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기각했습니다.

김석재 기자 sjkim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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