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 성서산단 자동차부품 공장서 불…화재 발생 3시간여 뒤 초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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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의 한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15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10분께 달서구 장동의 한 공장에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에 따라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차량 56대, 인원 144명을 투입해 진화에 나섰으며 화재 발생 3시간 여 후인 이날 새벽 34분께 불길을 잡았다.
이날 화재가 발생하자 대구 달서구는 "연기로 인해 차량은 건물 주변 도로를 우회하고 주변 시민은 접근 금지 바란다"는 안전안내문자를 구민들에게 발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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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 달서구의 한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15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10분께 달서구 장동의 한 공장에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에 따라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차량 56대, 인원 144명을 투입해 진화에 나섰으며 화재 발생 3시간 여 후인 이날 새벽 34분께 불길을 잡았다.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화재가 발생하자 대구 달서구는 "연기로 인해 차량은 건물 주변 도로를 우회하고 주변 시민은 접근 금지 바란다"는 안전안내문자를 구민들에게 발송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진압 뒤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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