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A매치 50호골’ 한국, 쿠웨이트에 전반 2-0(진행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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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오세훈, 손흥민의 골로 전반전을 앞섰다.
전반전은 한국의 2-0 리드로 끝났다.
경기를 주도적으로 풀어가던 한국이 전반 10분 만에 선제 득점했다.
전반전은 한국이 2-0 리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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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한국이 오세훈, 손흥민의 골로 전반전을 앞섰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11월 14일(이하 한국시간) 오후 11시 쿠웨이트 자베르 알아흐마드 국제 경기장에서 열린 쿠웨이트와의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 B조 5차전 경기에 나섰다. 전반전은 한국의 2-0 리드로 끝났다.
경기를 주도적으로 풀어가던 한국이 전반 10분 만에 선제 득점했다. 후방에서 한 번에 넘어온 크로스를 오세훈이 헤더로 마무리했다.
전반 19분 추가골이 터졌다. 중앙 원투패스 연계를 통해 손흥민의 침투가 이뤄졌고, 손흥민이 박스 안에서 태클에 걸려 넘어져 페널티킥이 선언됐다. 손흥민이 키커로 나서 자신의 A매치 50호골을 달성했다.
한국이 경기를 쉽게 주도했다. 전반 40분 황인범이 올린 크로스를 이재성이 헤더했지만 골대를 때렸다. 전반전은 한국이 2-0 리드했다.(사진=대한민국 선수단/뉴스엔DB)
뉴스엔 김재민 j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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