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공사현장서 레미콘 타설 60대 근로자 사망
엄승현 2024. 11. 14. 23:37
오늘(14일) 오전 9시 20분쯤 전북 익산 한 폐수처리장 신축공사 현장에서 60대 근로자 A씨가 작업 중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당시 A씨는 레미콘 타설 작업을 위해 설치했던 펌프카 붐대가 끊어지면서 머리를 다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A씨를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와 안전조치 미흡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엄승현 기자(esh@yna.co.kr)
#익산 #전북소방 #전북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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