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저출생 극복에 2028년까지 900억 투입
김계애 2024. 11. 14. 23:36
[KBS 울산]울주군이 오는 2028년까지 최대 928억 원을 투입해 단계별로 저출생 극복을 추진합니다.
울주군은 오는 2026년 7월 준공을 목표로 범서읍에 아동식당을 건립하고 2028년에는 남부권 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도 추진합니다.
이와함께 첫째 아이 70만 원, 둘째 250만 원, 셋째 5백만 원의 출생 지원금을 울주 키움 수당으로 바꿔 모든 출생아에게 매월 30만원씩 3년간 지원하는 방안도 논의 중입니다.
울주군 인구는 지난 2022년 22만 천 여명에서 1년 만에 21만 8천 명으로 3천 명 감소했습니다.
김계애 기자 ( stone917@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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