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탄한 美 노동시장…실업수당 청구 6개월來 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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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반년 만에 최저치로 떨어지며 탄탄한 고용 상황을 반영했다.
14일 미국 노동부는 지난 3~9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21만7000건이라고 발표했다.
실업수당 청구 건수 감소는 실업자가 줄고 고용시장이 활발해지고 있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2주 연속 실업수당을 청구한 계속실업수당 청구 건수도 187만3000건으로 전망치(188만 건)와 지난주(189만2000건)를 모두 밑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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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반년 만에 최저치로 떨어지며 탄탄한 고용 상황을 반영했다.
14일 미국 노동부는 지난 3~9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21만7000건이라고 발표했다. 5월 말 이후 최저치다. 시장 예상치인 22만4000건과 지난주 수정치(22만1000건)보다 적었다. 실업수당 청구 건수 감소는 실업자가 줄고 고용시장이 활발해지고 있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2주 연속 실업수당을 청구한 계속실업수당 청구 건수도 187만3000건으로 전망치(188만 건)와 지난주(189만2000건)를 모두 밑돌았다.
도매 물가를 나타내는 10월 생산자물가지수(PPI)는 전년 동월 대비 2.4%, 전월 대비 0.2% 상승해 시장 전망에 부합했다. 식품과 에너지, 무역 서비스를 제외한 근원 PPI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3.1% 올랐다. 근원 PPI 상승률은 7월부터 4개월 연속 확대됐다.
전날 알베르토 무살렘 세인트루이스연방은행 총재는 “금리를 너무 많이 혹은 일찍 내리면 물가가 반등할 위험이 있다”고 지적했다.
김인엽/한경제 기자 hanky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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