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앞바다서 요트 고장 살피려고 입수한 선장 실종

김진우 기자 2024. 11. 14. 23: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늘(14일) 오후 4시 40분쯤 제주 구좌읍 세화항 인근 해상에서 18톤짜리 요트 선장 60대 A 씨가 바다에 빠져 실종됐습니다.

A 씨는 요트 스크루에 걸린 로프를 제거하기 위해 물속에 들어갔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요트에 타고 있던 동승자는 "머리를 다친 A 씨가 공기통을 착용한 채 수면에 떠있다가 실종됐다"고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늘(14일) 오후 4시 40분쯤 제주 구좌읍 세화항 인근 해상에서 18톤짜리 요트 선장 60대 A 씨가 바다에 빠져 실종됐습니다.

A 씨는 요트 스크루에 걸린 로프를 제거하기 위해 물속에 들어갔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요트에 타고 있던 동승자는 "머리를 다친 A 씨가 공기통을 착용한 채 수면에 떠있다가 실종됐다"고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서귀포해양경찰서는 사고 해역 주변에서 경비함정 4척, 민간 어선 5척, 항공기 등을 동원해 수색작업을 펼치고 있습니다.

김진우 기자 hitrun@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