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앞바다서 요트 고장 살피려고 입수한 선장 실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늘(14일) 오후 4시 40분쯤 제주 구좌읍 세화항 인근 해상에서 18톤짜리 요트 선장 60대 A 씨가 바다에 빠져 실종됐습니다.
A 씨는 요트 스크루에 걸린 로프를 제거하기 위해 물속에 들어갔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요트에 타고 있던 동승자는 "머리를 다친 A 씨가 공기통을 착용한 채 수면에 떠있다가 실종됐다"고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늘(14일) 오후 4시 40분쯤 제주 구좌읍 세화항 인근 해상에서 18톤짜리 요트 선장 60대 A 씨가 바다에 빠져 실종됐습니다.
A 씨는 요트 스크루에 걸린 로프를 제거하기 위해 물속에 들어갔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요트에 타고 있던 동승자는 "머리를 다친 A 씨가 공기통을 착용한 채 수면에 떠있다가 실종됐다"고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서귀포해양경찰서는 사고 해역 주변에서 경비함정 4척, 민간 어선 5척, 항공기 등을 동원해 수색작업을 펼치고 있습니다.
김진우 기자 hitrun@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이준석 "윤 대통령, 김은혜 택하고 안철수 공천 요구"
- '선거법 위반' 벌금 150만 원…이재명 "아내가 희생 제물"
- [단독] 빈 사무실 월세 꼬박꼬박…'끊으려는 사람들' 어디로
- 주차장서 충전하다 '뻥뻥'…"멀쩡했는데" 한밤 대피 소동
- 말아 속옷 쏙, 담뱃갑 꿈틀…"몸값 수억" 어릴 때 밀수한다
- 누군가 내 사생활 엿본다?…보안 강화해도 구멍은 여전
- 휴대폰에 칭다오 공안 번호…중국인들 찍은 530장 넘겼나
- 삽도 못 뜨고 잡초뿐…"3% 빼고 빚" 기형적 구조 고친다
- 삼성전자, 4년 5개월 만에 '4만 전자'로…등 돌린 외국인
- '북 위협' 다음 날도…논란 부추긴 "골프 외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