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주간 신규실업수당 청구 21만7천건…6개월만에 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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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노동부는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21만7천건으로 한 주 전보다 4천건 하락했다고 오늘(14일) 밝혔습니다.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인 22만 건 보다 소폭 밑돌았습니다.
2주 이상 실업수당을 신청한 '계속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지난달 27일부터 지난 2일까지 187만3천건으로 직전 주보다 1만1천건 줄었습니다.
미국의 경기 전망에 대한 우려가 여전히 남은 가운데 월가에서는 미국의 고용시장 동향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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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노동부는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21만7천건으로 한 주 전보다 4천건 하락했다고 오늘(14일)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 5월 중순 이후 6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치입니다.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인 22만 건 보다 소폭 밑돌았습니다.
2주 이상 실업수당을 신청한 '계속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지난달 27일부터 지난 2일까지 187만3천건으로 직전 주보다 1만1천건 줄었습니다.
신규 실업수당 청구는 허리케인 헐린과 밀턴 피해로 지난달 초중순 크게 늘었다가 다시 둔화하는 모습입니다.
미국의 경기 전망에 대한 우려가 여전히 남은 가운데 월가에서는 미국의 고용시장 동향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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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은 기자 (paz@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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