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주간 신규실업수당 청구 21만7천건…6개월만에 최저

김영은 2024. 11. 14. 23: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 노동부는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21만7천건으로 한 주 전보다 4천건 하락했다고 오늘(14일) 밝혔습니다.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인 22만 건 보다 소폭 밑돌았습니다.

2주 이상 실업수당을 신청한 '계속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지난달 27일부터 지난 2일까지 187만3천건으로 직전 주보다 1만1천건 줄었습니다.

미국의 경기 전망에 대한 우려가 여전히 남은 가운데 월가에서는 미국의 고용시장 동향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 노동부는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21만7천건으로 한 주 전보다 4천건 하락했다고 오늘(14일)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 5월 중순 이후 6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치입니다.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인 22만 건 보다 소폭 밑돌았습니다.

2주 이상 실업수당을 신청한 '계속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지난달 27일부터 지난 2일까지 187만3천건으로 직전 주보다 1만1천건 줄었습니다.

신규 실업수당 청구는 허리케인 헐린과 밀턴 피해로 지난달 초중순 크게 늘었다가 다시 둔화하는 모습입니다.

미국의 경기 전망에 대한 우려가 여전히 남은 가운데 월가에서는 미국의 고용시장 동향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김영은 기자 (paz@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