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영, ♥방글 부모님 만났다…母 "장발 너무 예뻐" 극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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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영이 방글의 부모님을 만났다.
14일 오후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돌싱글즈6'에서는 돌싱남녀 10인의 후일담이 공개된 가운데 시영이 방글의 고향 제주도를 찾았다.
시영의 걱정과 달리 방글의 부모님이 유쾌한 분위기를 이끌었다.
시영에게 키를 물어보는가 하면, 방글 어머니가 손으로 하트를 보이며 마음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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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시영이 방글의 부모님을 만났다.
14일 오후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돌싱글즈6'에서는 돌싱남녀 10인의 후일담이 공개된 가운데 시영이 방글의 고향 제주도를 찾았다.
이날 그가 방글의 부모님을 만난다고 해 MC들을 놀라게 했다. 걱정과 긴장 속에 부모님을 마주해 이목이 쏠렸다.
시영의 걱정과 달리 방글의 부모님이 유쾌한 분위기를 이끌었다. 시영에게 키를 물어보는가 하면, 방글 어머니가 손으로 하트를 보이며 마음을 표현했다. 이를 본 MC 유세윤이 "시영 씨가 긴장 풀린 걸 넘어서 약간 충격받은 것 같다"라고 농을 던졌다.
방글 어머니가 "시영 씨 눈빛이 따뜻하더라. 고맙다. 그 눈빛 방글이한테만 많이 줘라"라고 말했다. 아버지는 시영과 MBTI가 같다며 "눈빛, 표정이 나랑 비슷한 데가 있어"라고 했다.
특히 방글 어머니가 "헤어스타일은 본인이 그렇게 한 거냐?"라고 물어 시영을 긴장하게 했다. 다행히 평소 좋아하는 스타일이라고. 방글 어머니는 "내가 제일 좋아하는 스타일, 내 스타일이야~ 너무 예쁘단 말이야"라며 시영의 외모까지 극찬해 눈길을 끌었다.
l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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