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자동차부품 가공업체 불···접근금지 재난 문자 발송
최승현 기자 2024. 11. 14. 22:57
소방 대응 1단계 발령, 인명 피해는 없어
14일 오후 9시 10분쯤 대구시 달서구의 한 자동차부품 가공업체에서 불이 나 소방 당국이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에 나섰다.
소방 당국은 소방차 37대와 소방대원 120여 명을 투입해 불을 끄고 있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달서구는 주민들에게 “차량은 주변 도로를 우회하고, 접근을 금지해달라”는 내용의 재난 문자를 발송했다.
최승현 기자 cshdmz@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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