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 ♥보민 깜짝 이벤트 복장에 “감동인데” 웃다가 철퍼덕(돌싱글즈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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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녀 정명이 돌싱남 보민의 깜짝 이벤트에 웃으며 바닥에 쓰러졌다.
운동을 하겠다고 들어온 보민의 옷을 본 정명은 웃음과 함께 바닥에 널브러졌다.
보민은 옷을 구기며 "이러면 되게 못생겨진다"고 장난쳤고, 정명은 서프라이즈 이벤트에 "진짜 감동이다. 감동인데 너무너 이거 오늘 하루 종일 벗지 마라. 벗기만 해보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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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돌싱녀 정명이 돌싱남 보민의 깜짝 이벤트에 웃으며 바닥에 쓰러졌다.
11월 14일 방송된 MBN 예능 '돌싱글즈6' 10회에서는 강원도 돌싱 하우스에서 커플로 맺어진 돌싱들의 후일담이 공개됐다.
최종 선택 한 달 후, 정명과 보민은 "사실 자주 만나지 못했다"고 털어놓았다. 보민이 하필 제일 바쁜 시기라 보고 싶은 데 보지 못했다고. 보민은 "장거리의 비애가 아닐까. 대신 연락은 자주하고 그렇게 지냈다"고 밝혔다.
오랜만에 정명과 데이트를 하기 위해 보민은 3시간동안 기차를 타고 양산에서 서울로 왔다. 정명을 만나기 전 꽃집에 들른 보민은 "여자친구인데 좀 오랜만에 만나서"라고 말했고, MC 이혜영은 "여자친구라고 그러네"라며 흐뭇해했다.
정명은 꽃과 함께 등장한 보민을 보자마자 와락 포옹을 해줬다. 보민은 "잘 지냈나? 꽃같은 그녀"라고 인사하곤, 정명이 "나 오늘 많이 가렸다. 널 위해서"라고 말하자 "잘했다. 나 진짜 긴장하게 하지 마"라면서도 "오늘 예쁘네"라고 칭찬하는 달달한 모습을 보여줬다.
보민의 이벤트는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운동을 하겠다고 들어온 보민의 옷을 본 정명은 웃음과 함께 바닥에 널브러졌다. 보민이 정명의 증명사진이 프린팅된 티셔츠를 입고 있던 것. 보민은 옷을 구기며 "이러면 되게 못생겨진다"고 장난쳤고, 정명은 서프라이즈 이벤트에 "진짜 감동이다. 감동인데 너무…너 이거 오늘 하루 종일 벗지 마라. 벗기만 해보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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