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 극장골 무산, 호주와 0-0 무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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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와 사우디가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호주와 사우디아라비아의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 C조 5차전 경기가 11월 14일(이하 한국시간) 호주 멜버른 AAMI 파크에서 열렸다.
경기는 득점 없이 0-0 무승부로 끝났다.
후반 추가시간 사우디아라비아의 극장골이 터지는 듯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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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호주와 사우디가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호주와 사우디아라비아의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 C조 5차전 경기가 11월 14일(이하 한국시간) 호주 멜버른 AAMI 파크에서 열렸다. 경기는 득점 없이 0-0 무승부로 끝났다.
답답했던 경기는 후반 막판 두 팀이 결정적인 찬스를 주고 받으며 달아올랐다.
후반 39분 호주가 결정적인 기회를 놓쳤다. 뒷공간 침투에 성공한 브랜던 보렐로가 1대1 찬스에서 슈팅 대신 패스를 택했고 맥그리가 슈팅하기 전 수비수에게 막혔다.
후반 추가시간 사우디아라비아의 극장골이 터지는 듯했다. 프리킥 상황에서 알 가남이 클리어링된 세컨볼을 슈팅해 골망을 갈랐다. 그러나 부심이 오프사이드를 선언했고 VAR 판독 끝에 골키퍼 시야 방해가 있었다는 이유로 오프사이드가 인정됐다.
결국 두 팀 모두 득점포 없이 경기를 마쳤다. 승점 1점을 나눠 가진 두 팀 모두 1승 3무 1패 승점 6점을 기록 중이다.(사진=라일리 맥그리)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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