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 미' 강다현, 한지현에 "이민기도 범죄 피해자" 고백

김종은 기자 2024. 11. 14.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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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 미' 강다현이 한지현에게 이민기의 과거를 밝혔다.

KBS2 수목드라마 '페이스 미'(극본 황예진·연출 조록환) 4회에서는 차정우(이민기)의 과거를 알게 된 이민형(한지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민형은 피치 못할 이유로 술에 취한 차정우를 대신해 차를 운전하게 됐다.

이어 두 사람이 떠나자 박채경은 이민형에 "범죄 피해자 전담 의사, 차 원장이 언제까지 해야 하냐. 치료 중인 피해자와 문제가 좀 있었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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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 미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페이스 미' 강다현이 한지현에게 이민기의 과거를 밝혔다.

KBS2 수목드라마 '페이스 미'(극본 황예진·연출 조록환) 4회에서는 차정우(이민기)의 과거를 알게 된 이민형(한지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민형은 피치 못할 이유로 술에 취한 차정우를 대신해 차를 운전하게 됐다. 박채경(강다현)은 걱정스러운 얼굴로 차정우의 상태를 확인했고, 한우진(이이경)은 그런 그를 업고 병원으로 이동했다.

이어 두 사람이 떠나자 박채경은 이민형에 "범죄 피해자 전담 의사, 차 원장이 언제까지 해야 하냐. 치료 중인 피해자와 문제가 좀 있었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이민형이 "문제가 있었던 게 아니라 있는 문제를 해결했다고 들었다"라고 하자, 박채경은 "뭐가 됐던 범죄 피해자 보는 거 차 원장 마음 편하지 않을 거다. 차원장도 범죄 피해자다. 결혼할 사람을 범죄 사건으로 7년 전에 잃었다"라고 밝히며 "범죄 피해자들을 접하다 보니 괜찮다 생각했던 본인 상처도 자꾸 건드려지는 것 같다"라고 전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2 '페이스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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