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매매 의혹' 최민환, 강남집 팔았다

김선우 2024. 11. 14.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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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최민환.
성매매 의혹에 휩싸인 FT아일랜드 최민환이 강남에 위치한 주택을 매도해 약 25억원의 시세 차익을 얻었다.

14일 한 매체 보도에 따르면 최민환은 최근 자신이 소유하고 있던 단독 주택을 38억에 매도했다.

이 주택은 최민환이 10년여 전 12억원대에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주택은 최민환이 율희와 2018년 결혼한 후 1층에서 살았고 이혼 후에도 자녀들과 함께 살던 곳이다. 2층에는 최민환의 부모님이 거주했다.

최근 최민환은 전 아내 율희의 폭로로 성매매 의혹에 휩싸였다. 율희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과거 최민환이 지인과 나눈 대화가 담긴 녹취록을 공개했다. 해당 녹취록에는 성매매를 의심케 하는 정황과 단어들이 담겼다.

최민환은 모든 활동을 중단했으며 FT아일랜드는 이홍기와 이재진 2인 체제로 활동 중이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KBS 2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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