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세차익 25억"…최민환, 슈돌 나온 강남집 38억에 팔았다

차유채 기자 2024. 11. 14.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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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FT아일랜드(에프티아일랜드) 멤버 최민환이 실거주해 온 단독주택을 매매했다.

14일 헤럴드경제에 따르면 서울 강남구 소재 최민환 소유 단독주택은 최근 약 38억원에 거래됐다.

논란이 일자 최민환은 출연 중이던 모든 방송 미디어에서 하차했고 그가 소속돼 있던 밴드 FT아일랜드는 잠정적으로 2인 체제(이홍기, 이재진)로 활동하게 됐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성매매처벌법 등의 혐의로 최민환을 내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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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FT아일랜드 멤버 최민환 /사진=머니투데이 DB


밴드 FT아일랜드(에프티아일랜드) 멤버 최민환이 실거주해 온 단독주택을 매매했다.

14일 헤럴드경제에 따르면 서울 강남구 소재 최민환 소유 단독주택은 최근 약 38억원에 거래됐다.

해당 단독주택은 최민환이 KBS 2TV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 '살림하는 남자들' 등에서 가족들과 함께 거주 중이라며 공개했던 자택이다.

최민환은 이 주택을 2015년 12억5000만원에 매입해 단독 소유해 왔다. 주택이 38억원에 판매됐다는 사실을 감안하면 단순 계산 시 시세 차익은 25억원에 달한다.

최민환은 최근 사생활 논란이 제기됐다. 그는 2018년 그룹 라붐 출신 율희와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뒀으나 지난해 12월 이혼했다.

당초 두 사람은 구체적인 이혼 사유를 밝히지 않았으나, 율희가 예능 '이제 혼자다'에 출연한 후 한 유튜버가 두 사람의 이혼 사유를 '율희의 가출'이라고 주장하면서 율희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최민환의 성매매 의혹을 폭로했다.

논란이 일자 최민환은 출연 중이던 모든 방송 미디어에서 하차했고 그가 소속돼 있던 밴드 FT아일랜드는 잠정적으로 2인 체제(이홍기, 이재진)로 활동하게 됐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성매매처벌법 등의 혐의로 최민환을 내사 중이다.

차유채 기자 jejuflow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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