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훈, '뿌엥 아내' 요구 사항에 황당…"SNS 맹신하지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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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숙려캠프' 서장훈이 '뿌엥 부부' 아내 측 요구상황에 당황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이혼숙려캠프'에서는 5기 부부들의 변호사 상담과 최종 조정 과정이 담겼다.
이혼하지 않을 시 아내의 요구 사항이 공개됐다.
조정위원 서장훈은 아내의 요구사항에 "판사님과 변호사님 모시고 진지한 얘기하는 거니까, SNS에 나와 있는 글들을 너무 맹신하지 말아 주세요"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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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이혼숙려캠프' 서장훈이 '뿌엥 부부' 아내 측 요구상황에 당황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이혼숙려캠프'에서는 5기 부부들의 변호사 상담과 최종 조정 과정이 담겼다.
'뿌엥 부부'의 최종 조정 현장이 공개됐다. 이혼하지 않을 시 아내의 요구 사항이 공개됐다. 먼저 아내가 말끝마다 '용'을 붙이는 '용용체' 사용을 요구해 조정장 모두를 당황하게 했다. 아내 측 변호사 양나래는 아내의 요구 사항을 말하기 민망한 듯, 망설이기도. 이어 아내는 두 번째 요구 사항으로 '화가 난 순간 샤워하기'를 전하며 모두 SNS에서 본 내용이라고 밝혔다.
조정위원 서장훈은 아내의 요구사항에 "판사님과 변호사님 모시고 진지한 얘기하는 거니까, SNS에 나와 있는 글들을 너무 맹신하지 말아 주세요"라고 당부했다.
한편, JTBC '이혼숙려캠프'는 인생을 새로고침하기 위한 부부들의 이야기를 담은 '부부 관찰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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