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김포 아파트서 엄마 찌른 20대 딸 현행범 체포

임정환 기자 2024. 11. 14.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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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경기 김포의 한 아파트에서 어머니에게 흉기를 휘두른 2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14일 김포경찰서는 특수상해 혐의로 20대 여성 A 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이날 오전 3시쯤 김포의 한 아파트에서 어머니 B(50대) 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 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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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새벽에 경기 김포의 한 아파트에서 어머니에게 흉기를 휘두른 2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은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검토 중이다.

14일 김포경찰서는 특수상해 혐의로 20대 여성 A 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이날 오전 3시쯤 김포의 한 아파트에서 어머니 B(50대) 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 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B 씨는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 씨가 가정불화를 이유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구체적인 범행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임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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