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출제본부 "제2외국어, 일상소통·문화이해 능력 평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출제본부는 14일 시행된 2025학년도 수능 제2외국어 영역에 대해 "일상생활에서 해당 외국어로 의사소통할 수 있는 언어 사용 능력과 해당 외국어권 문화에 대한 이해 능력을 평가할 수 있도록 출제했다"고 밝혔다.
한문의 경우 "한문에 대한 기초적인 지식을 익혀 한문 독해에 활용하는 능력, 한자 어휘를 읽혀 언어생활에 활용하는 능력, 한문 기록에 담긴 선인들의 삶과 지혜 및 문화를 이해하고 활용하는 능력을 평가할 수 있게 출제했다"고 설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세종=연합뉴스) 고은지 기자 =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출제본부는 14일 시행된 2025학년도 수능 제2외국어 영역에 대해 "일상생활에서 해당 외국어로 의사소통할 수 있는 언어 사용 능력과 해당 외국어권 문화에 대한 이해 능력을 평가할 수 있도록 출제했다"고 밝혔다.
한문의 경우 "한문에 대한 기초적인 지식을 익혀 한문 독해에 활용하는 능력, 한자 어휘를 읽혀 언어생활에 활용하는 능력, 한문 기록에 담긴 선인들의 삶과 지혜 및 문화를 이해하고 활용하는 능력을 평가할 수 있게 출제했다"고 설명했다.
다음은 출제본부가 밝힌 영역별 문항 유형.
제2외국어
광고(독일어·중국어·아랍어), 안내문(프랑스어·일본어·러시아어), 포스터(중국어·일본어), 게시문(프랑스어·스페인어), 문자 메시지(중국어·일본어·베트남어), 표지판(독일어·아랍어), 통계(독일어·일본어) 등 사실 자료뿐만 아니라 삽화(독일어·프랑스어·스페인어·중국어·일본어·러시아어·아랍어·베트남어), 사진(프랑스어·스페인어·중국어·러시아어·아랍어), 명화(프랑스어·중국어·러시아어) 등 시각적 효과를 살릴 수 있는 자료를 다양하게 활용했다.
한문
지문과 소재의 범위는 현행 13종의 고등학교 '한문Ⅰ' 교과서에서 다루는 내용을 위주로 했다. 일부 소재의 경우 언어생활 및 한자 문화권의 문화와 관련된 내용을 활용했다. 한문의 이해와 한문의 활용 영역이 고르게 포함되도록 균형 있게 출제했다.
eun@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의문의 진동소리…옛날 가방 속 휴대폰 공기계 적발된 수험생 | 연합뉴스
- YG 양현석, '고가시계 불법 반입' 부인 "국내에서 받아" | 연합뉴스
- 야탑역 '흉기난동' 예고글…익명사이트 관리자 자작극이었다(종합) | 연합뉴스
- 아파트 분리수거장서 초등학생 폭행한 고교생 3명 검거 | 연합뉴스
- 타이슨, '핵주먹' 대신 '핵따귀'…폴과 대결 앞두고 선제공격 | 연합뉴스
- [팩트체크] '성관계 합의' 앱 법적 효력 있나? | 연합뉴스
- [사람들] 흑백 열풍…"수백만원짜리 코스라니? 셰프들은 냉정해야" | 연합뉴스
- 머스크, '정부효율부' 구인 나서…"IQ 높고 주80시간+ 무보수" | 연합뉴스
- '해리스 지지' 美배우 롱고리아 "미국 무서운곳 될것…떠나겠다" | 연합뉴스
- 전 연인과의 성관계 촬영물 지인에게 보낸 60대 법정구속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