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 버섯 농장서 화재…9시간 만에 꺼져

이대완 2024. 11. 14.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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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창원]오늘(14일) 새벽 5시쯤 함양군 서상면 한 버섯재배농장에서 불이 나 9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농장 한 개 동이 대부분 탔지만, 화재 당시 내부에 사람이 없어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농장 화목보일러에서 불이 시작됐다는 신고자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대완 기자 (bigbow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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