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건국대 의대생 휴학 승인
김소영 2024. 11. 14. 21:56
[KBS 청주]정부가 의대 증원에 반발하고 있는 의대생의 휴학 처리를 각 대학의 자율적인 판단에 맡긴 가운데 충북대와 건국대 글로컬캠퍼스가 학생들의 휴학을 받아들였습니다.
충북대학교는 오늘, 의대생 275명의 휴학 신청을 모두 승인했습니다.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도 최근, 휴학계를 낸 의대와 의학전문대학원 학생 중 1학년 46명을 제외한 201명을 휴학 처리했습니다.
건국대 측은 내부 규정상 신입생의 1학기 휴학이 금지돼 학적 처리 방법을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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