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틴 손흥민 돌아왔다!…이강인·김민재 등 완전체!’ 홍명보호, 쿠웨이트전 선발 라인업 공개

김영훈 MK스포츠 기자(hoon9970@maekyung.com) 2024. 11. 14. 21: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주장 손흥민이 돌와왔다.

이강인, 김민재, 이재성, 황인범 등 주축 선수들이 모두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완전체를 이뤘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14일 오후 11시 쿠웨이트 자베르 알아마드 국제 경기장에서 쿠웨이트와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B조 5차전 일정을 소화한다.

홍명보호는 이 분위기를 살려 쿠웨이트, 팔레스타인으로 이어지는 원정 2연전에서 연승을 기록해 2026 북중미 월드컵 본선으로 직행하고자 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주장 손흥민이 돌와왔다. 이강인, 김민재, 이재성, 황인범 등 주축 선수들이 모두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완전체를 이뤘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14일 오후 11시 쿠웨이트 자베르 알아마드 국제 경기장에서 쿠웨이트와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B조 5차전 일정을 소화한다.

현재 한국은 3승 1무(승점 10)으로 B조 선두에 지키고 있다. 그 뒤를 이어 요르단(승점 7)이 2위, 이라크(승점 7)가 3위에 위치해 있다.

사진=대한축구협회 SNS
손흥민. 사진=김영구 기자
한국은 4-2-3-1 포메이션으로 나선다. 오세훈, 손흥민-이재성-이강인, 황인범-박용우, 이명재-김민재-조유민-설영우, 조현우가 나선다.

손흥민이 돌아왔다. 10월 A매치 당시 부상 여파로 하차해야 했던 ‘캡틴’. 아쉬움을 뒤로 하고 11월 A매치 일정에서 다시 주장 완장을 차며 팀을 이끌 예정이다.

한국은 쿠웨이트를 상대로 역대 24전 12승 5무 8패로 우위를 점하고 있다. 가장 마지막 패배는 지난 2000년 10월 아시안컵 본선 당시로, 24년 동안 패배가 없었다.

절정의 분위기를 향해 내달리는 한국, 최근 8경기 6승 2무로 무패를 달리고 있으며, 홍명보 감독 부임 후 4경기 무패 및 3연승을 기록 중이다.

홍명보호는 이 분위기를 살려 쿠웨이트, 팔레스타인으로 이어지는 원정 2연전에서 연승을 기록해 2026 북중미 월드컵 본선으로 직행하고자 한다.

월드컵 3차 예선 각 조 1~2위는 월드컵 본선으로 직행하며, 3~4위는 4차 예선으로 향한다. 5~6위는 탈락이다.

[김영훈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