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젖소농장 럼피스킨 발생…인접 시·군 이동중지
이정은 2024. 11. 14. 21:52
[KBS 대전]아산의 한 젖소농가에서 올해 19번째 럼피스킨이 발생했습니다.
농식품부는 해당 농장의 출입을 통제하고 역학조사를 하는 한편, 사육 중인 70여 마리 중 양성 판정을 받은 소를 살처분할 예정입니다.
농식품부는 또, 아산시와 인접한 천안과 공주, 예산과 당진, 경기 평택의 축산시설 종사자와 차량에 대해 내일(15일) 오후 8시까지 일시 이동 중지 명령을 내렸습니다.
이정은 기자 (mulan8@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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