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락현, KPGA 투어 QT 파이널 스테이지 3R 단독 선두…정태양 1타 차 추격

강소영 기자 2024. 11. 14. 21: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25시즌 KPGA 투어 시드를 향한 마지막 관문, 'KPGA 투어 QT Final Stage(총상금 3천만 원)' 3라운드에서 조락현(32·미국)이 단독 선두로 나섰다.

총 119명의 선수가 출전한 이번 대회는 15일 최종 라운드까지 이어지며 우승자에게는 2025시즌 KPGA 투어 시드와 더불어 'KPGA 투어 QT 우승자' 타이틀이 주어진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KPGA

[STN뉴스] 강소영 기자 = 2025시즌 KPGA 투어 시드를 향한 마지막 관문, 'KPGA 투어 QT Final Stage(총상금 3천만 원)' 3라운드에서 조락현(32·미국)이 단독 선두로 나섰다.

14일 전북 군산 토너먼트 코스(파72·7460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조락현은 이글 1개와 버디 5개, 보기 1개를 묶어 6언더파 66타를 기록, 중간합계 11언더파 205타로 리더보드 최상단에 이름을 올렸다.

조락현은 2017년 PGA투어 차이나 상금왕 자격으로 DP월드투어에서 활동하며 일본투어와 아시안투어에도 도전했던 이력을 지닌 선수다. 올해는 KPGA 투어 '제67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에 출전해 공동 48위를 기록하며 국내 팬들에게도 모습을 드러낸 바 있다.

조락현을 바짝 추격하는 정태양(24)은 이날 같은 6언더파를 기록하며 중간합계 10언더파 206타로 단독 2위를 차지했다. 올 시즌 KPGA 투어 16개 대회에 출전한 정태양은 안정적인 경기력으로 첫 우승 기회를 노리고 있다.

중간합계 9언더파 207타에는 정세윤(29), 박도형(31), 김기환(33), 황재민(38) 등 4명이 공동 3위로 묶이며 치열한 경쟁을 예고했다.

이 밖에 2023년 KPGA 투어에 데뷔한 이유석(24·우성종합건설)은 7언더파 209타로 공동 10위에 올랐으며 16년차 베테랑 김진성(35)은 6언더파 210타로 공동 14위, 2016년 KPGA 선수권 챔피언 김준성(33·team속초아이)은 3언더파 213타로 공동 29위를 기록 중이다.

총 119명의 선수가 출전한 이번 대회는 15일 최종 라운드까지 이어지며 우승자에게는 2025시즌 KPGA 투어 시드와 더불어 'KPGA 투어 QT 우승자' 타이틀이 주어진다. 우승자를 제외한 상위 40명은 투어 QT 상위 입상자로, 나머지 선수는 QT 본선 진출자로 분류돼 2025시즌 투어 진입을 도전하게 된다.

STN뉴스=강소영 기자

ks0@stnsports.co.kr

▶STN 뉴스 공식 모바일 구독

▶STN 뉴스 공식 유튜브 구독

▶STN 뉴스 공식 네이버 구독

▶STN 뉴스 공식 카카오톡 구독

Copyright © 에스티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