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속 기로’ 명태균·김영선, 영장 심사 마치고 창원교도소서 대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의 공천 개입 의혹의 핵심 인물인 명태균 씨와 김영선 국민의힘 전 의원 등 4명이 14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은 뒤 창원교도소로 이송됐다.
창원지법(정지은 영장전담 부장판사)은 이날 오후 2시부터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명씨와 김 전 의원, 지난 2022년 6·1지방선거 당시 각각 경북 고령군수와 대구시의원 예비후보로 나섰던 배모 씨와 이모 씨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각각 진행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들의 구속 여부는 이날 밤 늦게 또는 15일 새벽 결정될 예정이다.
창원지법(정지은 영장전담 부장판사)은 이날 오후 2시부터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명씨와 김 전 의원, 지난 2022년 6·1지방선거 당시 각각 경북 고령군수와 대구시의원 예비후보로 나섰던 배모 씨와 이모 씨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각각 진행했다.
이들에 대한 구속 여부는 이날 밤 늦게 또는 다음 날 새벽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구속 영장이 발부되면 즉시 수감되며 기각되면 풀려나게 된다.
검찰은 지난 2022년 8월 23일부터 2023년 11월 24일까지 16차례에 걸쳐서 명씨와 김 전 의원이 주고받은 7620만원이 공천 대가인 것으로 보고 수사를 벌이고 있다.
명씨는 지난 2022년 6·1지방선거에 출마한 경북 고령군수·대구시의원 예비후보 2명에게 공천을 미끼로 1억2000만원씩 2억4000만원을 수수한 혐의도 받는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한가인 호텔 결혼식 축의금 5만원” 김숙, 미안해서 한 행동 - 매일경제
- 이재명 “미안하다, 사랑한다”...김혜경 ‘선거법 위반’ 1심서 벌금 150만원 - 매일경제
- “걱정 안하고, 은퇴하려면 얼마면 되나”…직장人 설문조사 해보니 [언제까지 직장인] - 매일경
- “이봐 해봤어?”…정주영 공법으로 인천 앞바다 지도 바꿨다는데 - 매일경제
- “식당 번호까지 차단당했다”…90명 단체 노쇼, 피해액만 무려 - 매일경제
- 삼성전자에서 돈 빼는 외국인투자자들, 어디로 가길래 - 매일경제
- “제발 오르게 해주소서”...교회 헌금으로 파생상품 투자한 ‘그 분’ 실형 선고 - 매일경제
- 고교시절 여고생 집단 성폭행한 20대 8명…대법원 판결은 - 매일경제
- “뭐하러 힘들게 회사 다녀요”…최저임금의 역설, 평생 알바족이 꿈이라는 사람들 - 매일경제
- 지난 시즌 유럽 최고였던 손흥민은 또 발전하고 있다 - 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