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모 대학 ‘수능 전날 축제 공연’ 논란
이연경 2024. 11. 14. 21:46
[KBS 대전]대전의 한 대학에서 수능시험 전날인 어제(13일) 축제를 열었다 도마에 올랐습니다.
이 학교는 축제 첫날인 어제 오후 2시부터 밤 9시 반까지 인기 연예인의 축하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공연 소음 등으로 인한 인근 아파트 주민들의 항의가 잇따랐습니다.
학교 측은 이번 사안을 무겁게 받아 들이고 앞으로 같은 상황이 재발하지 않도록 행사 운영을 개선하겠다며 사과했습니다.
이연경 기자 (ygl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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