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부정행위 응시생 대구 9명·경북 3명 적발(종합)

김선형 2024. 11. 14.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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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대구와 경북에서 부정행위자로 각각 9명, 3명이 적발됐다.

대구시교육청은 14일 치러진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응시생 9명을 부정행위자로 적발했다고 밝혔다.

1명은 종료령 이후 답안을 작성·수정해 부정행위로 적발됐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부정행위자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심의 후 시험 무효 처리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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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안동=연합뉴스) 한무선 김선형 기자 =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대구와 경북에서 부정행위자로 각각 9명, 3명이 적발됐다.

시험장 반입 금지된 전자기기(CG) [연합뉴스TV 제공]

대구시교육청은 14일 치러진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응시생 9명을 부정행위자로 적발했다고 밝혔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 중 5명은 전자기기 등 반입 금지 물품을 소지했고, 3명은 4교시 탐구영역 응시 방법을 위반했다.

1명은 종료령 이후 답안을 작성·수정해 부정행위로 적발됐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부정행위자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심의 후 시험 무효 처리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고 말했다.

경북 포항, 구미, 영주에서도 각 1명이 적발됐다.

포항과 구미 수험생은 4교시 한국사·사회과학·직업탐구 영역 응시 방법을 어겼다.

영주 수험생은 시험장에 반입 금지 물품을 소지해 시험 응시가 취소됐다.

mshan@yna.co.kr

sunhy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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