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12] 김도영, 좌측 담장 또 넘겼다…만루포 이어 솔로포까지!

이형주 기자 2024. 11. 14.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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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슈퍼스타 김도영이다.

류중일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야구 대표팀은 14일 오후 7시(한국시간)부터 대만 타이베이돔에서 2024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 B조 조별예선 쿠바와의 경기를 치르고 있다.

지난 경기 충격패를 당했던 한국이다.

그리고 맞이한 2회말 김도영이 2사 만루에 들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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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2024 WBSC 프리미어12를 앞두고 열린 한국 야구대표팀과 상무의 연습경기, 8회말 2사 1루 상황 대표팀 김도영이 타격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STN뉴스] 이형주 기자 = 역시 슈퍼스타 김도영이다.

류중일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야구 대표팀은 14일 오후 7시(한국시간)부터 대만 타이베이돔에서 2024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 B조 조별예선 쿠바와의 경기를 치르고 있다.

지난 경기 충격패를 당했던 한국이다. 이번 경기 필승이 필요했다. 초반 좋은 공격으로 2-0으로 앞섰던 한국이다.

그리고 맞이한 2회말 김도영이 2사 만루에 들어섰다. 김도영은 기회를 놓치지 않고 만루포를 만들었다. 일본프로야구 평균 자책점 1위 리반 모이넬로의 높은 직구를 걷어올렸다. 스코어는 6-0이 됐다.

김도영의 불방망이는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7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상대 투수 바르가스의 공을 넘겨 홈런을 기록했다. 김도영의 홈런으로 스코어는 8-1이 됐다.

STN뉴스=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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