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재도 극찬한 '급식대가', 외식업 진출 예고 "최종 목표는 장사"

차유채 기자 2024. 11. 14. 21:4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흑백요리사'에 '급식대가'로 출연한 이미영씨가 외식업 진출을 예고했다.

이씨가 만든 요리를 직접 맛본 장영란은 너무 맛있다고 극찬하며 "왜 안성재 셰프님이 급식대가님을 1위로 했는지 알겠다"고 감탄했다.

장영란은 이어 이씨에게 '최종 목표가 무엇인지' 질문했고, 이씨는 "원래 '흑백요리사' 하기 전에는 외식업을 하려고 했다"고 답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급식대가 이미영씨 /사진=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 캡처

'흑백요리사'에 '급식대가'로 출연한 이미영씨가 외식업 진출을 예고했다.

지난 13일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에는 '장영란 마음속 1위 급식대가의 가성비 생활반찬 4종 최초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자신의 레시피를 공개하는 이씨의 모습이 담겼다.

이씨가 만든 요리를 직접 맛본 장영란은 너무 맛있다고 극찬하며 "왜 안성재 셰프님이 급식대가님을 1위로 했는지 알겠다"고 감탄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 캡처


장영란은 이어 이씨에게 '최종 목표가 무엇인지' 질문했고, 이씨는 "원래 '흑백요리사' 하기 전에는 외식업을 하려고 했다"고 답했다.

그는 "(그런데)지금은 스케줄이 너무 빡빡하다. 일상이 바쁘다 보니까 다 조용해지면 장사하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이씨는 전직 초등학교 급식 조리사다. 그는 넷플릭스 요리 경연 프로그램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해당 프로그램에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던 안성재는 한 잡지와 인터뷰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요리로 이씨의 음식을 꼽으며 "솔직히 처음엔 큰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 음식을 먹기 시작하니 멈출 수가 없었다. 마치 아이가 학교에서 배고플 때 급식을 막 퍼먹는 것처럼, 아무 생각 없이 '맛있다'는 생각만 하며 계속 먹었다. 정신을 차려보니 반쯤 비웠더라. 아직도 그 음식을 먹고 싶다"고 말해 화제를 모았다.

또 다른 심사위원이었던 백종원도 "제가 주변에 기업 하시는 분들을 많이 안다"며 이씨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욕심낸 바 있다.

차유채 기자 jejuflower@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