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이강인 또 극찬! '2골 1도움' 역대급 맹활약 재조명... '리그1 베스트 11' 등극

박건도 기자 2024. 11. 14.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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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23·파리 생제르망)이 역대급 활약을 연이어 인정받았다.

프랑스 리그1 사무국도 이강인의 앙제전 경기력을 재조명했다.

앞서 통계 전문 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은 11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이주의 유럽 5대 리그 베스트 11에 이강인을 포함하기도 했다.

이강인은 프랑스 앙제의 스타드 레이몬드 코파에서 열린 2024~2025시즌 프랑스 리그1 11라운드 앙제전에서 공격포인트 세 개를 올리며 팀의 4-2 승리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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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박건도 기자]
프랑스 리그1의 11라운드 베스트 11. /사진=프랑스 리그1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이강인(23·파리 생제르망)이 역대급 활약을 연이어 인정받았다. 프랑스 리그1 사무국도 이강인의 앙제전 경기력을 재조명했다.

프랑스 리그1은 14일(한국시간)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11라운드 베스트 11을 공개했다.

지난 10일 앙제와 리그1 11라운드 경기에서 2골 1도움을 몰아친 이강인은 미드필더 한 자리를 차지했다. 이강인의 도움을 받아 멀티골을 완성한 브래들리 바르콜라(22)는 오른쪽 공격수로 선정됐다. 알렉상드르 라카제트(올림피크 리옹)와 조나탕 클로스(OGC니스) 등이 베스트 11에 이름을 올렸다.

후스코어드닷컴의 유럽 5대 리그 이주의 베스트 11. /사진=후스코어드닷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앞서 통계 전문 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은 11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이주의 유럽 5대 리그 베스트 11에 이강인을 포함하기도 했다.

이강인은 11인 선수 중 두 번째로 높은 평점을 받았다. 유럽 5대 리그 베스트 11 중 오른쪽 날개를 차지했다. 이강인보다 높은 점수를 받은 선수는 비니시우스 주니오르(10점·레알 마드리드)뿐이었다.

이강인은 프랑스 앙제의 스타드 레이몬드 코파에서 열린 2024~2025시즌 프랑스 리그1 11라운드 앙제전에서 공격포인트 세 개를 올리며 팀의 4-2 승리를 이끌었다. 경기 최우수 선수(MOM)로 선정되는 건 당연한 수준이었다. 이강인은 전반 20분 만에 멀티골을 터트리고 전반 종료 직전 바르콜라의 득점을 어시스트했다.

이강인이 2024~20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3라운드 PSV에인트호번(네덜란드)과 경기 전 기자회견에 참석해 질문을 듣고 있다. /AFPBBNews=뉴스1
맹활약 후 담담한 인터뷰도 화제가 됐다. 경기 후 'PSG TV'와 인터뷰에서 이강인은 "항상 승점 3을 따고 싶다. 이제 국가대표팀에서 경기를 치르고 건강하게 돌아와야 한다"며 "선수들은 같이 뛰며 기회를 만들고 있다. 골과 어시스트를 떠나 승리에 매우 만족한다"고 말했다.

평점 만점까지 받았다. 통계 전문 매체 '소파스코어'는 유일한 평점 10을 이강인에게 줬다. 강인은 2득점 포함 패스 성공률 92%(58/63), 기회창출 5회, 큰 기회창출 2회, 드리블 성공 1회, 크로스 성공 3회를 기록했다.

'풋몹'도 이강인에 평점 9.4를 주며 경기 MOM으로 꼽았다. 이강인과 함께 멀티골을 기록한 바르콜라가 9.0으로 뒤를 이었다.

이강인이 2024~20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3라운드 PSV에인트호번(네덜란드)과 경기 전 기자회견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AFPBBNews=뉴스1
킬리안 음바페(26)가 레알 마드리드로 떠난 와중 이강인은 루이스 엔리케(54) 감독 체제에서 핵심 공격 자원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가짜 공격수와 측면, 공격형 미드필더를 오가는 등 파리 생제르망의 에이스로 자리 잡아가는 중이다.

득점 감각에 물이 오른 이강인은 올 시즌 리그1에서 6골을 몰아치며 전체 득점 공동 4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시즌 3골을 이미 훌쩍 넘었다. 단독 선두 바르콜라(10골)와 4골 차이다.

이강인이 10일(한국시간) 프랑스 앙제의 스타드 레이몬드 코파에서 열린 PSG 대 앙제의 2024~2025시즌 프랑스 리그앙 11라운드에서 볼을 컨트롤하고 있다. /AFPBBNews=뉴스1

박건도 기자 pgd1541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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