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MMORPG '아키텍트' 세계관 담아낸 하이브IM 부스

하이브IM의 지스타2024 부스는 '처음'이 많다. 처음으로 서비스하는 MMORPG 장르의 신작 '아키텍트: 랜드 오브 엑자일(이하 아키텍트)'로, 지스타에 부스를 처음 마련했다.

아쿠아트리에서 개발 중인 '아키텍트'는 방대한 세계관을 언리얼 엔진 5로 구현한 심리스 월드에 풀어낸 MMORPG다. 이용자는 논타겟팅 핵앤슬래시 전투는 물론, 비행, 등반, 수영 등 지형지물을 활용하거나 퍼즐 기믹을 푸는 등 상호작용도 제공한다.

특히 하이브IM은 세계관의 핵심이 되는 '거인의 탑'을 제2전시장 BTC 부스와 야외부스 모두 전면에 내세워 게임 특유의 웅장함과 방대함을 확인할 수 있도록 연출했다.

'거인의 탑'은 '아키텍트'의 스토리를 관통한다. 이용자는 거인의 탑을 세운 NPC를 찾기 위한 여정에 나서게 된다. 개발사인 아쿠아트리의 박범진 대표는 "중세 판타지에서 벗어난 세계관으로 중간점인 아포칼립스로부터 벗어난 세계관을 설정했다"며 "신비하고 거대한 탑을 만들고, 영웅, 권력자, 인류의 기원, 등반 키워드를 활용했다"고 밝혔다.

BTC 전시관에선 거인의 탑을 중심으로 게임을 시연할 수 있으며 무대 행사와 함께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진다. 야외부스에서는 발을 빠르게 굴러 탑을 등반하는 체험형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으며 NPC '나루루'와 사진도 촬영할 수 있다.

신작 '아키텍트'를 먼저 만나볼 수 있는 하이브IM 부스는 오는 1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 마련된다. BTC관 부스와 야외부스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

강미화 redigo@fomo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