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권 소비패턴 첫 분석.. 상권별 소비패턴 차이

제주방송 안수경 2024. 11. 14. 21: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주지역 상권이 관광지형과 도심형, 주거지형으로 뚜렷한 소비패턴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관광상권은 외부 관광객 매출 비중이 절대적이었고, 도심권은 도민 의존도가 높게 나타났습니다.

특히 우도는 매출 80% 이상이 관광객으로 여름철 매출 상승이 뚜렷한 반면 도심형인 아라지구와 동광로 고마로는 시민 매출로 안정적 매출을 유지했습니다.

화북동 주민센터와 노형초 주변의 경우 저녁시간이 매출 소비가 늘어나는 특징을 보였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주지역 상권이 관광지형과 도심형, 주거지형으로 뚜렷한 소비패턴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제주자치도가 제주시와 서귀포시 주요 상권 33곳을 대상으로 신용카드 매출 데이터를 활용해 소비패턴과 방문객 이용실태를 처음 분석한 결과,

관광상권은 외부 관광객 매출 비중이 절대적이었고, 도심권은 도민 의존도가 높게 나타났습니다.

특히 우도는 매출 80% 이상이 관광객으로 여름철 매출 상승이 뚜렷한 반면 도심형인 아라지구와 동광로 고마로는 시민 매출로 안정적 매출을 유지했습니다.

화북동 주민센터와 노형초 주변의 경우 저녁시간이 매출 소비가 늘어나는 특징을 보였습니다.

JIBS 제주방송 안수경(skan01@jibs.co.kr) 기자

Copyright © JI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