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인한 맨유' 영입생 대굴욕... 6개월만에 방출→그것도 '트레이드 카드'로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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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영입생 조슈아 지르크지(23)가 6개월 만에 팀을 떠날 수 있다.
영국 코트오프사이드는 14일(한국시간) "맨유가 공격수 영입을 위해 이적료에 선수를 포함한 깜짝 제의를 시도하려고 한다"며 "맨유는 빅토르 요케레스(스포르팅 리스본) 영입을 위해 움직이려고 한다. 지르크지는 스포르팅으로 이적할 수 있다"고 전했다.
맨유가 지르크지 영입을 위해 이적료 6000만 유로(약 600억 원)를 썼기에 더욱 큰 비판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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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코트오프사이드는 14일(한국시간) "맨유가 공격수 영입을 위해 이적료에 선수를 포함한 깜짝 제의를 시도하려고 한다"며 "맨유는 빅토르 요케레스(스포르팅 리스본) 영입을 위해 움직이려고 한다. 지르크지는 스포르팅으로 이적할 수 있다"고 전했다.
'스웨덴 괴물'로 불리는 요케레스는 스포르팅에서 루벤 아모림 감독의 지도를 받았다. 아모림 감독이 새롭게 맨유 지휘봉을 잡으면서 요케레스의 이적설도 강하게 떠올랐다. 올 시즌 요케레스는 리그 11경기에서 16골을 몰아쳤다. 특히 지난 6일에 열린 유럽챔피언스리그(UCL) 맨체스터 시티(잉글랜드)전에선 해트트릭을 터뜨려 모두를 놀라게 했다.
무엇보다 요케레스가 스포르팅에서 아모림과 2년간 함께 했다는 점이 큰 장점이다. 맨유에서도 큰 힘이 될 수 있다. 매체는 "맨유는 아모림이 잘 알고 있고, 스포르팅 시절부터 아모림의 지도를 받은 요케레스 영입을 시도할 준비가 돼 있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요케레스는 유럽축구 최대 핫스타 중 한 명이다. 맨유뿐 아니라 아스널(잉글랜드) 등 많은 빅클럽이 영입을 준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이적료가 비쌀 수 밖에 없다.
지르크지는 지난 시즌 전 소속팀 볼로냐(이탈리아)에서 리그 34경기에 출전, 11골 4도움을 몰아쳤다. 덕분에 볼로냐는 리그 5위를 차지해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UCL 티켓을 거머쥐었다. 하지만 맨유에선 그런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지르크지는 벌써 아모림의 계획에 들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영국 현지 언론들은 아모림 감독이 지르크지를 내보내고 새로운 공격수를 영입할 것이라는 예상을 내놓았다. 코트오프사이드도 "지르크지는 볼로냐에서 인상적인 재능을 보여줬으나, 이는 반짝이었거나 큰 이적이 너무 빨리 찾아온 것 같다"고 지적했다.
이원희 기자 mellorbiscan@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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