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9세 문희경 “건강식품+7시전 식사→커피는 냄새만” 엄청난 자기 관리(같이 삽시다)

이하나 2024. 11. 14.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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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경이 건강 관리 비결을 공개했다.

11월 14일 방송된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 박원숙, 혜은이, 이경진, 문희경은 아침을 먹으며 건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박원숙은 문희경에게 "밥 먹기 전에 무슨 식품 먹었나"라고 물었다.

문희경은 "나도 탄수화물 엄청 좋아한다. 빵, 피자, 과자, 떡. 대신 저는 밤늦게 잘 안 먹는다. 저녁 7시 전에 먹는다"라고 설명했고, 박원숙 역시 "나도 저녁 6시 전에 먹는다"라고 공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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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캡처
사진=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캡처
사진=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캡처

[뉴스엔 이하나 기자]

문희경이 건강 관리 비결을 공개했다.

11월 14일 방송된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 박원숙, 혜은이, 이경진, 문희경은 아침을 먹으며 건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된장찌개를 먹던 이경진은 “나는 속이 안 편하면 밥에다 된장찌개 말아 먹으면 속이 편하다. 된장을 먹으면 배가 아팠다가도 편안해 진다. 내가 아팠을 때는 기운이 떨어졌다가도 이것만 먹으면 기운이 났다”라고 된장의 장점을 강조했다.

박원숙은 문희경에게 “밥 먹기 전에 무슨 식품 먹었나”라고 물었다. 문희경은 “전 물만 먹는다. 낮에는 홍삼 엑기스 짜 먹는 것, 울금 엑기스. 주로 짜 먹는 걸 먹는다”라고 답했다. 이경진은 “다닐 때마다 비타민C, 홍삼을 계속 짜 먹더라. 열심히 먹더라”고 폭로했고, 문희경은 “그거라도 먹으니까 버티는 거다. 난 항상 가방에 그게 있어야 덜 불안하다”라고 말했다.

박원숙은 당뇨는 없는지 물었다. 당뇨 가족력이 있다는 이경진은 탄수화물이 당뇨에는 좋지 않다고 전했다. 문희경은 “나도 탄수화물 엄청 좋아한다. 빵, 피자, 과자, 떡. 대신 저는 밤늦게 잘 안 먹는다. 저녁 7시 전에 먹는다”라고 설명했고, 박원숙 역시 “나도 저녁 6시 전에 먹는다”라고 공감했다.

혜은이는 “의사 선생님이 젊은 사람들은 음식을 먹으면 위가 닫히는데 나이가 든 사람은 꽉 안 닫히니까 밤늦게 먹고 누우면 역류한다”라며 가수 활동도 하는 문희경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이에 문희경은 “저는 커피도 안 마신다. 냄새만 맡는다”라고 설명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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