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지원 "촬영 땐 사람들 안 만나고 더 열심히 관리...입금 되면 책임 다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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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엄지원이 쉴 때보다 촬영을 하고 있을 때 더욱 열심히 관리를 하게 된다고 털어놨다.
이어 엄지원은 "촬영할 때 오히려 최적의 컨디션을 위해서 관리를 좀 더 열심히 하는 것 같다. 일정 수준의 외모와 체력을 유지해야 하니까 그때는 사람들 아예 안 만나고 쉬는 날 관리하고 촬영 준비하고 촬영하고 그렇게 지내니까 쉴 때보다 촬영 때 더 열심히 관리하는 편"이라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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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배우 엄지원이 쉴 때보다 촬영을 하고 있을 때 더욱 열심히 관리를 하게 된다고 털어놨다.
14일 엄지원의 온라인 채널 ‘Actor Jiwon Uhm’에선 ‘엄지원이 촬영 전 바짝하는 관리 총집합’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선 엄지원이 자신의 관리 꿀팁을 공개하는 모습이 담겼다. 엄지원은 “저는 차기작 촬영을 시작해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라며 “촬영 전 체력관리, 건강 관리, 피부 관리하는 일상을 담은 자기관리 브이로그를 올려 본다”라고 영상에 대해 설명했다.
엄지원은 새벽부터 야외로 나와 러닝을 하며 운동을 하는 모습을 보였다. 엄지원은 “작년에 뛰고 처음 뛰는 것 같다. 일어나기 힘들지만 운동은 하고 나면 개운한 희한한 마법이 있다”라고 밝혔다.
또 평소 챙겨 다니는 자신의 도시락 가방 언박싱을 하며 당근, 땅콩, 사과, 생강, 계피 등을 가지고 다니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헬스장을 찾은 엄지원은 “오늘 오랜만에 PT받으러 왔다. 요즘은 필라테스보다 근력이 좀 있어야 할 것 같아서 PT를 조금 더 포커스를 하면서 체력관리를 하고 있다. 몸매 관리라기보다 체력관리라는 표현이 저한테 맞을 것 같다”라고 밝혔다.
이어 엄지원은 “촬영할 때 오히려 최적의 컨디션을 위해서 관리를 좀 더 열심히 하는 것 같다. 일정 수준의 외모와 체력을 유지해야 하니까 그때는 사람들 아예 안 만나고 쉬는 날 관리하고 촬영 준비하고 촬영하고 그렇게 지내니까 쉴 때보다 촬영 때 더 열심히 관리하는 편”이라고 털어놨다.
“그래서 약간 배우들 '입금 전후' 이렇게 되나보다”라는 제작진의 말에 엄지원은 “입금 되면 책임을 다해야 한다”라고 웃었다.
또 자신의 관리를 위한 식단 역시 공개했다. 엄지원은 “되게 간단한데 맛있고 포만감을 주면서 빨리 먹을 수 있다”라고 양배추 전 레시피를 공개하며 요리 실력을 뽐냈다. 또 생애 첫 보약을 먹고 있다며 “KBS주말극 긴 작품을 처음 하게 됐다. 그래서 체력 관리도 중요하고 긴 겨울을 버텨야하기 때문에 오윤아 씨가 힘내라고 맞춰서 보내 준 거다”라며 아침 저녁으로 챙겨 먹고 있다고 털어놨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Actor Jiwon Uhm'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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