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 키즈, 日 장악 중...현지 브랜드 협업까지

지난 13일 일본 정규 2집 발표

(MHN스포츠 주은호 인턴기자, 정승민 기자)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일본 정규 앨범 발매를 기념해 현지 브랜드들과 전방위적 협업을 진행한다.

스트레이 키즈는 지난 11월 13일 일본 정규 2집 'GIANT'(자이언트)와 동명의 타이틀곡을 발표했다. 이는 지난해 2월 일본 첫 정규 앨범 'THE SOUND'(더 사운드) 이후 약 1년 9개월 만에 선보이는 정규 음반이다. 해당 앨범은 11월 12일 자 오리콘 차트 데일리 앨범 랭킹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스트레이 키즈는 일본 정규 2집 발매를 기념해 여러 유명 브랜드들과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 11월 1일~12월 1일 산토리(SUNTORY)는 캔 음료를 출시 하고 11월 8일~12월 1일에는 오사카 헵파이브(HEP FIVE)에서 특별 전시가 펼쳐진다. 11월 8일~12월 27일 일본 철도회사 JR도카이(JR東海)와 신칸센 내 보이스 콘텐츠를 선보인다.

한편, 스트레이 키즈는 오는 23일 필리핀 마닐라, 29일~30일 마카오, 12월 5일과 7일~8일 일본 오사카, 14일 태국 방콕, 21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2025년 1월 18일~19일 홍콩 등지로 월드투어를 이어 간다.

 

사진=JYP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