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11월 14일 뉴스리뷰
■ 수능 끝…"킬러문항 없고 대체로 평이"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모두 끝났습니다. 올해 수능은 킬러문항이 없고 대체로 평이한 수준이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 내일 이재명 1심 선고…법원, 보안 강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1심 선고가 내일 나옵니다. 지지자와 반대자 모두 집회를 예고하면서, 법원은 보안 강화 대책에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 '선거법 위반' 김혜경, 벌금 150만 원
이 대표의 선고를 하루 앞두고, 법인카드로 다른 사람의 식사비를 결제한 혐의로 기소된 부인 김혜경 씨는 150만 원 벌금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김씨의 묵인 아래 이뤄진 행위라고 재판부는 판단했습니다.
■ 김여사 특검법 통과…여, 특별감찰관 '맞불'
야당 주도로, 김건희 여사 특검법안이 세 번째로 국회 본회의 문턱을 넘었습니다. 여당은 재의요구권을 건의하는 동시에, 특별감찰관 당론 추진으로 맞섰습니다.
■ '4만전자' 현실로…환율 여전히 1,400원대
코스피 급락세는 멈췄지만, 삼성전자 주가는 4만원 대로 떨어졌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당국의 구두 개입에도 여전히 1,400원대를 유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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