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매는 누구?...정지선 감독과 의리 지킨 장희진 출연(정년이)

정에스더 기자 2024. 11. 14.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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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희진이 '정년이' 출연을 예고해 마지막 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오는 16일 방송되는 11화에서는 장희진이 특별 출연한다.

또한 그는 매란의 단장인 소복(라미란)과 화기애애한 식사 자리를 갖고 있는데, 홍매를 향한 소복의 친근감 어린 눈빛과 미소가 훈훈함을 자아낸다.

한편, '정년이'는 오는 17일 오후 9시 20분에 최종화를 마지막으로 막을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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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국극 소재와 배우들의 열연, 2024년 최고 화제작 등극

(MHN스포츠 박예영 인턴기자, 정에스더 기자) 배우 장희진이 '정년이' 출연을 예고해 마지막 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tvN 토일드라마 '정년이'는 1950년대 한국전쟁 후 최고의 국극 배우에 도전하는 타고난 소리 천재 정년이를 둘러싼 경쟁과 연대, 그리고 찬란한 성장기를 그리는 드라마다.

오는 16일 방송되는 11화에서는 장희진이 특별 출연한다. 장희진은 극 중 홍매라는 인물을 연기한다. 홍매는 문옥경(정은채), 서혜랑(김윤혜)과 함께 매란국극단의 초창기 멤버로 활동했던 인물로, 국극을 그만두고 재력가의 후처로 살아가고 있는 인물이다. 전작인 '옷소매 붉은 끝동'을 통해 정지인 감독과 인연을 맺은 장희진은 정지인 감독의 제안에 흔쾌히 출연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스틸 속 홍매는 똑 단발과 새빨간 립스틱으로 화려하고 매혹적인 자태를 뽐내고 있다. 또한 그는 매란의 단장인 소복(라미란)과 화기애애한 식사 자리를 갖고 있는데, 홍매를 향한 소복의 친근감 어린 눈빛과 미소가 훈훈함을 자아낸다. 

한편, '정년이'는 오는 17일 오후 9시 20분에 최종화를 마지막으로 막을 내린다. 

사진=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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