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적부진' 버버리, 쇄신 전략 발표 "영국 전통 앞세우고 가격 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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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매출 급감으로 CEO를 교체한 영국 명품업체 버버리가 영국 전통을 내세운 트렌치코트와 스카프에 집중하고 가방과 신발 가격을 낮추겠다고 쇄신 계획을 공개했습니다.
조슈아 슐만 버버리 새 CEO는 영국 런던 현시지간 14일, 4천만 파운드, 7백10억여 원 규모의 비용 절감 프로그램을 발표하며, "가격을 전반적으로 너무 높게 책정했고, 고객에게 익숙하지 않은 브랜드 스타일을 만들었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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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매출 급감으로 CEO를 교체한 영국 명품업체 버버리가 영국 전통을 내세운 트렌치코트와 스카프에 집중하고 가방과 신발 가격을 낮추겠다고 쇄신 계획을 공개했습니다.
조슈아 슐만 버버리 새 CEO는 영국 런던 현시지간 14일, 4천만 파운드, 7백10억여 원 규모의 비용 절감 프로그램을 발표하며, "가격을 전반적으로 너무 높게 책정했고, 고객에게 익숙하지 않은 브랜드 스타일을 만들었다"고 평가했습니다.
버버리는 다른 명품 브랜드들처럼 중국의 소비 감소로 큰 타격을 입었는데, 버버리 자체가 다른 기업에 팔릴 수도 있다는 전망에 대해서 슐만 대표는 즉답을 피했습니다.
이날 발표로 버버리 주가는 14% 이상 급등했습니다.
나세웅 기자(salt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656340_36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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