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 3분기 영업손실 166억...적자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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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이 3분기에 연결기준으로 매출 1조 5356억원, 영업손실 166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분법적용 자회사인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신차 시장 성장세에 따른 자동차소재부문 매출 증가와 타이어를 비롯한 전방산업의 수요 확대로 석유수지 사업의 실적이 개선되며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이 증가했다.
종속회사인 코오롱글로벌은 같은 기간 건설부문 비주택 신규 착공을 이어가며 매출이 증가했지만 주택원가 및 금융비용의 증가 영향을 받아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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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한얼 기자]코오롱이 3분기에 연결기준으로 매출 1조 5356억원, 영업손실 166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적자 전환했고 매출액은 7.2% 증가했다. 당기순손실도 552억원으로 전자 전환했다.
지분법적용 자회사인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신차 시장 성장세에 따른 자동차소재부문 매출 증가와 타이어를 비롯한 전방산업의 수요 확대로 석유수지 사업의 실적이 개선되며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이 증가했다.
종속회사인 코오롱글로벌은 같은 기간 건설부문 비주택 신규 착공을 이어가며 매출이 증가했지만 주택원가 및 금융비용의 증가 영향을 받아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감소했다.
코오롱인더스트리 제조부문은 4분기에도 타이어코드, 석유수지 등 주요 사업들이 견조한 실적을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증설을 마친 아라미드 펄프 역시 수익성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도 겨울 패션 성수기 진입에 따른 매출 성장이 예상된다.
/이한얼 기자(eol@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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