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서남권 아동학대예방의 날 기념식…정읍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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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정읍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14일 전북은행 아우름캠퍼스에서 '제1회 전북서남권 아동학대예방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아동학대 예방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2부에서는 전북대 사회복지학과 김순규 교수가 기조 강연자로 나서, 지역사회 내 아동학대 예방 및 대응체계를 설명하고 아동 보호를 위한 유관기관 간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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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자치도 정읍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14일 전북은행 아우름캠퍼스에서 ‘제1회 전북서남권 아동학대예방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아동학대 예방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학수 시장을 비롯해 시의회 이만재 부의장, 전주지방검찰청 정읍지청 관계자, 학대전담 경찰관 및 서남권 공무원 등 약 150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신태인꿈나무교실 지역아동센터의 아동 19명이 ‘내가 좋아하는 것들’과 ‘도레미송’을 합창하고 우쿨렐레 연주로 축하무대를 열었다.
이어 시 아동보호전문기관의 역할과 중요성을 소개한 후, 아동학대 예방의 염원을 담아 참석자들이 나무에 소망의 볼을 걸고 촛불을 밝히는 ‘소망나무’와 ‘소망촛불’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2부에서는 전북대 사회복지학과 김순규 교수가 기조 강연자로 나서, 지역사회 내 아동학대 예방 및 대응체계를 설명하고 아동 보호를 위한 유관기관 간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학수 시장은 “아동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정읍이 학대 없는 밝고 건강한 도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jc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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