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 버틀러의 공백을 채운 히로, "그는 올스타 수준이다"

박종호 2024. 11. 14.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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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로가 커리어 처음으로 올스타에 도전한다. 

마이애미 히트는 1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디트로이트 리틀 시저스 아레나에서 열린 NBA 컵대회 동부 B조 예선에서 디트로이트 피스톤스를 만나 121-123으로 아쉽게 패했다. 시즌 전적은 4승 6패. 동부 9위가 됐다.

마이애미 히트는 지난 몇 시즌 간 꾸준히 순위 싸움을 했다. 실제로 컨퍼런스 파이널에도 진출했고, 파이널에도 진출했다. 그러나 지난 시즌은 다소 아쉬웠다. 8위로 정규리그를 마무리했다. 그러면서 플레이 인 토너먼트에 진출했다. 플레이 인 토너먼트에서 승리하며 8번 시드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그러나 보스턴 셀틱스의 벽을 넘지 못했다.

지난 시즌을 8위로 마무리한 마이애미는 이번 시즌, 큰 변화는 없었다. 전력 보강에 실패했다. 그럼에도 믿는 구석은 있었다. 바로 어린 선수들의 성장이었다. 뱀 아데바요(206cm, F-C)를 포함해 팀에 어린 선수들이 많다. 이런 선수들이 성장한다면 마이애미는 여전히 순위 싸움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됐다.

문제는 에이스 지미 버틀러(201cm, F)가 부상으로 결장하게 됐다. 버틀러의 이탈은 너무나도 치명적이었다. 하지만 마이애미는 타일러 히로(193cm, G)가 있었다. 히로는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와 경기에서 26점 6리바운드 3어시스트를 기록. 팀의 연패를 끊었다. 이후 디트로이트와 경기에서는 40점을 폭발했다. 비록 팀의 주인공이 되지 못했지만,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이런 활약에 팀 동료들도 입을 열었다. 아데바요는 ‘클러치 포인트’와 인터뷰를 통해 “히로는 엄청난 시즌을 보내고 있다. 그는 올스타에 선정되야 한다. 지난 몇 년간 꾸준히 성장했다. 올해는 진짜로 다르다. 건강하게 이런 활약을 이어가는 것이 관건인 것 같다. 기량은 충분하다”라며 히로의 올스타를 지지했다.

실제로 히로는 이번 시즌 평균 24.9점 5.3어시스트 5.2리바운드를 기록 중이다. 데뷔 이후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있다. 특히 버틀러의 공백을 완벽하게 메우며 본인의 주가를 높이고 있다.

관건은 팀 성적이다. 히로가 더 좋은 평가를 듣기 위해서는 팀을 승리로 이끌어야 한다. 이런 활약을 이끌며, 팀 성적까지 끌어올린다면 히로의 올스타 선정은 불가능한 목표가 아닐 것이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히로가 생애 처음으로 올스타 선정을 노리고 있다.

마이애미 히트는 1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디트로이트 리틀 시저스 아레나에서 열린 NBA 컵대회 동부 B조 예선에서 디트로이트 피스톤스를 만나 121-123으로 아쉽게 패했다. 시즌 전적은 4승 6패. 동부 9위가 됐다.

마이애미 히트는 지난 몇 시즌 간 꾸준히 순위 싸움을 했다. 실제로 컨퍼런스 파이널에도 진출했고, 파이널에도 진출했다. 그러나 지난 시즌은 다소 아쉬웠다. 8위로 정규리그를 마무리했다. 그러면서 플레이 인 토너먼트에 진출했다. 플레이 인 토너먼트에서 승리하며 8번 시드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그러나 보스턴 셀틱스의 벽을 넘지 못했다.

지난 시즌을 8위로 마무리한 마이애미는 이번 시즌, 큰 변화는 없었다. 전력 보강에 실패했다. 그럼에도 믿는 구석은 있었다. 바로 어린 선수들의 성장이었다. 뱀 아데바요(206cm, F-C)를 포함해 팀에 어린 선수들이 많다. 이런 선수들이 성장한다면 마이애미는 여전히 순위 싸움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됐다.

문제는 에이스 지미 버틀러(201cm, F)가 부상으로 결장하게 됐다. 버틀러의 이탈은 너무나도 치명적이었다. 하지만 마이애미는 타일러 히로(193cm, G)가 있었다. 히로는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와 경기에서 26점 6리바운드 3어시스트를 기록. 팀의 연패를 끊었다. 이후 디트로이트와 경기에서는 40점을 폭발했다. 비록 팀의 주인공이 되지 못했지만,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이런 활약에 팀 동료들도 입을 열었다. 아데바요는 ‘클러치 포인트’와 인터뷰를 통해 “히로는 엄청난 시즌을 보내고 있다. 그는 올스타에 선정되야 한다. 지난 몇 년간 꾸준히 성장했다. 올해는 진짜로 다르다. 건강하게 이런 활약을 이어가는 것이 관건인 것 같다. 기량은 충분하다”라며 히로의 올스타를 지지했다.

실제로 히로는 이번 시즌 평균 24.9점 5.3어시스트 5.2리바운드를 기록 중이다. 데뷔 이후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있다. 특히 버틀러의 공백을 완벽하게 메우며 본인의 주가를 높이고 있다.

관건은 팀 성적이다. 히로가 더 좋은 평가를 듣기 위해서는 팀을 승리로 이끌어야 한다. 이런 활약을 이끌며, 팀 성적까지 끌어올린다면 히로의 올스타 선정은 불가능한 목표가 아닐 것이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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