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영동 농로서 50대 남녀 숨진 채 발견‥살해 후 자살 가능성
송정훈 junghun@mbc.co.kr 2024. 11. 14. 20:16
오늘 오후 5시 반쯤 충북 영동군 추풍령면의 한 농로에서 50대 남녀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어머니가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아들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흉기에 찔린 채 숨진 두 남녀의 시신과 범행에 쓰인 걸로 추정되는 흉기를 발견했습니다.
경찰은 남성이 여성을 살해한 뒤 자살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송정훈 기자(junghu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656333_36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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