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장의 모정(母情) “너의 잠재력은 시험지에 담기엔 너무 커~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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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식 경북교육감은 14일 오후 5시 '2025학년도 수학능력시험' 82 지구 제 5 시험장인 안동 성희여고 정문에서 시험을 마치고 나오는 수험생들에게 "정말 수고했습니다"라고 격려했다.
올해 경북 내 총 8개 지구 74개 시험장서 1만9856명의 수험생들이 수학능력시험에 응시했다.
이날 성희여고 정문에는 임 교육감과 김대일 교육위원, 권광택 행복위원장, 교육관계자들과 가족들이 시험을 마치고 나오는 수험생들에게 큰 박수로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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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식 경북교육감은 14일 오후 5시 ‘2025학년도 수학능력시험’ 82 지구 제 5 시험장인 안동 성희여고 정문에서 시험을 마치고 나오는 수험생들에게 “정말 수고했습니다”라고 격려했다.
올해 경북 내 총 8개 지구 74개 시험장서 1만9856명의 수험생들이 수학능력시험에 응시했다.
이날 성희여고 정문에는 임 교육감과 김대일 교육위원, 권광택 행복위원장, 교육관계자들과 가족들이 시험을 마치고 나오는 수험생들에게 큰 박수로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다.
한 수험생 엄마는 딸에게 손 글씨로 사랑과 마음을 담은 “넌 이미 충분히 멋져! 걱정 하지마 잘 하고 있어. 너의 잠재력은 시험지에 담기엔 너무 커~. 엄마는 항상 네 편이야. 사랑해”라는 카드를 넘기며 사랑을 표현해 주변을 감동 시켰다.
2025학년도 수능 성적 통지표는 약 3주 뒤인 12월 6일 수요일 수험생에게 배부된다.
[박종근 기자(=경북)(kbsm24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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