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 노스웨스트 더비 시작'...득점 2위 공격수, 헐값에 영입할 기회 열렸다→"FA로 떠나는 것 방지하기 위한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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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외 노스웨스트 더비가 시작됐다.
영국 매체 '커트오프사이드'는 13일(한국시간) "조나단 데이비드가 이적료를 낮춰 릴을 떠날 가능성이 확실해짐에 따라 아스널, 리버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그를 원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캐나다 국적의 데이비드는 지난 시즌 리그 34경기를 소화하며 19골 4도움의 기록으로 득점 공동 2위에 올랐다.
파리 생제르맹(PSG) 소속 브래들리 바르콜라(10골), 마르세유 소속 메이슨 그린우드(8골)만이 데이비드보다 많은 득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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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박윤서 기자= 장외 노스웨스트 더비가 시작됐다.
영국 매체 '커트오프사이드'는 13일(한국시간) "조나단 데이비드가 이적료를 낮춰 릴을 떠날 가능성이 확실해짐에 따라 아스널, 리버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그를 원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데이비드는 프랑스 리그1 최고의 공격수로 불리는 재능이다. 캐나다 국적의 데이비드는 지난 시즌 리그 34경기를 소화하며 19골 4도움의 기록으로 득점 공동 2위에 올랐다.
그보다 많은 득점을 기록한 선수는 레알 마드리드로 떠난 킬리안 음바페(27골) 밖에 없었다. 올 시즌도 데이비드는 기세를 이어가고 있다. 그는 리그 11경기에 출전해 7골을 기록하며 득점 3위를 질주하고 있다.
파리 생제르맹(PSG) 소속 브래들리 바르콜라(10골), 마르세유 소속 메이슨 그린우드(8골)만이 데이비드보다 많은 득점을 기록했다. 당연히 유럽 다수의 명문 구단이 그를 주시하고 있다.
그는 이번 여름 공격수 보강이 필요한 여러 구단의 러브콜을 받았다. 특히 남다른 자금력을 갖춘 프리미어리그(PL) 구단들이 적극적으로 어필했다.
데이비드 또한 야망을 숨기지 않았다. 일단 릴과의 동행을 택한 데이비드지만, 최근 이적을 택할 수 있다는 주장이 반복되고 있다. 이는 그가 구단과의 계약 만료를 눈앞에 두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 릴과 데이비드의 기존 계약은 내년 여름을 끝으로 만료된다. 이에 릴 또한 데이비드를 잃는 대가를 수입으로 전환하기 위해선 조만간 결단을 내려야 한다.
또 다른 매체 '투토스포르트'는 "릴은 다음 해 여름 데이비드를 무료로 잃는 것을 방지하고자 2,000만 유로(약 295억 원)~3,000만 유로(약 443억 원) 정도의 제안이 온다면 받아들일 것이다. 아스널, 리버풀, 유벤투스, 인테르 등이 영입이 가능한 후보군으로 거론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사진=커트오프사이드,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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